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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벚꽃 에디션 MD 텀블러/ 베어리스타키체인
    일기 2021. 3. 16. 23:59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벚꽃 에디션 MD가 나왔다 사실 나온지도 몰랐다

    해외에 있는 오빠가 구해달라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나갔는데,

    나는 재고가 또 들어오는줄 알고 이번주말에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랬으면 큰일날뻔했다..

     

    스타벅스에 관심이 없어서 별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봤고, 좋아하지도 않다보니 그저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새언니가 가지고싶다하니까 바로 또 구해주고 싶어서

    오후 4시쯤 준비를해서 집앞 스타벅스를 갔다

     

    다행히도 언니가 원하는 이 텀블러는 재고가 있었다. 가격은 33000원으로 엄청 비싸지는 않았던것같다

    그리고 무슨 붕붕이를 타고있는 키링도 원해서 찾아봤더니 체리블라썸베어리스타키체인이라고했다

    문제는 이 키링인데, 근처 스타벅스는 모두 가봤지만 없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오픈런 아침부터 줄서서 사람들이 모두 구매를 해서 모두 품절이라고 했다

    혹시 몰라서 다른 뭔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을것같은 역으로 가서 스타벅스에 방문을 해보니 다른매장에서는 품절된 상품인 아직 희소성이 있는 제품들이 1개씩 있었다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살껄 후회가 조금 된다,

    사서 중고로 팔아도 사람들이 많이 살것같았다.

    실제로 나도 결국 그 키링을 찾지 못해서 집으로 돌아와 중고장터를 알아보니

    키링 원가 17000원을 배송비 포함 20000원에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서 바로 구입을 했다

     

    많게는 사재기를 하셨는지 여러개를 원가보다 비싸게 파는분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사갔다 재고가 또 들어오는줄알았는데, 직원분께 여쭤보니

    거의 안들어오거나 큰 매장같은 경우에는 그 주 토요일에 들어온다고 했다

    작년에는 토요일에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어떻게될지 모르겠다고 하셨다

     

    귀여운 조카가 이제 돌을 맞이할텐데 예쁜 한복도 알아봐서 같이 보내줘야겠다

    해외배송이 워낙 비싸다보니 한번에 한꺼번에 몰아서 보낸다

    나도 미국에서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구매해달라고 할수있지만 한국에 없는게 없다보니 원하는게 없다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미국에 놀러가고싶다 

    어쨋든 스타벅스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실감을 했고, 한정판매를 하다보니까 

    확실히 뭔가 나도 사야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잘 참고 충동구매를 하지 않았다는것에

    뭔가 감사하기도하고 스스로 칭찬을 주었다

     

    저녁을 안먹었더닌 배가 조금 고프다 지금 먹으면 야식이 되니 그것또한

    잘 참고 꿀잠을 청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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