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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쭈꾸미샤브샤브/소고기/목살/해물라면/수육과 겉절이/매콤문어덮밥/육개장/볶음밥/콩국수
요리 2021.04.01 20:20

쭈꾸미 샤브샤브 - 부안에서 사와서 미나리 송송! 버섯이랑 냉이를 넣어서 먹었다 쭈꾸미의 머리에 나오는 먹물로 푹 우려진 국물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는 깊은맛이다 쭈꾸미와 야채들을 초장에 딱! 이 조합은 환상적이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는 밥상이였다 우리집 옥상에서 소고기를 사서 구어먹었다 부채살과 꽃등심을 먹었는데 꽃등심이 더 부드러워서 맛이 있었다 야외에서 즐기는 고기맛은 정말 끝내준다 목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탄산수! 그리고 익은 김치를 불판에 구워 함께 먹어준다면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돈다 김치를 잔뜩 넣은 김치 라면은 따봉따봉 말이 필요없는 후식이다 목살구이 - 육즙이 좔좔 흐르는 목살을 드셔본적이 있나요 아직 먹어본적은없지만 유명한 가게가 있다는데 나중에 꼭 포스팅을 하렵니다 이날은 집에서 도톰하게..

그래놀라 흑임자 후기/아침 선식 시리얼 견과류
제품 2021.03.28 00:29

날씨가 추적추적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면서도 시원한 오늘 시리얼한컵 먹으면서 빗소리도 듣고 몽글몽글한 노래도 듣고 잠시동안 여유를 즐겨봅니다 흑임자 그래놀라 인터넷으로 12500원 선물받아서 한번 먹어보았다 박스 색깔이 예뻤다 약간 미국 하이틴영화에 나올법한 그런 감성적인 디자인이다 어디껀진 모르겠지만 표지만 보면 나 미국거야~ 이런느낌? 근데 흑임자맛은 한국느낌,, 솔직히 정말 건강해질것 같은 견과류 시리얼이다 다들 시리얼 좋아하는가요? 호랑이 그려진 시리얼은 맛있긴 한데 좀 달기도 하고 살짝 유아틱한 맛,,이 있는데 이건 뭔가 어른스러운 맛이다 종류가 여러게 있는대, 우선 흑임자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나에게 보내줬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후기로는 사실 가격 대비 박스만 봐도 그렇..

딥디크 롬브로단로 오드뚜왈렛 후기/ 오드퍼퓸/ 딥디크향수추천
제품 2021.03.25 02:21

향이 너무 좋아서 꽂혀 계속 사고 싶었던, 하지만 비싸서 사지못하고 계속 눈여겨 보던, 그 향수는 바로! 딥디크 롬브로단로 오드뚜왈렛 100ml 이다 감사하게도 내가 생일선물로 내가 갖고싶었던 향수를 받게 되었는데 너무 기쁘다 원래 내돈주고 사기엔 좀 그렇고, 다른사람이 사주면 좋은 선물이 개인적으로 향수인것같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백화점에서 롬브로단로 오드뚜왈렛은 100ml 18만원 오드퍼퓸은 75ml -22만원 정도 했다 오드퍼퓸과 오드뚜왈렛 둘중에 고민을 정말 많이했다 첫 향기는 확실히 오드 퍼퓸이 진한것같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까 일반사람들이 느끼기에는 크게 엄청난 차이?는 못느낄것같았다 시향을 하고 또 시간이 지나서 잔향을 맡았을때도 비슷해서 구별을 잘 못했던것같다 향수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과천 서울대공원동물원/리프트/코끼리버스/도시락피크닉/서울근교가볼만한곳
장소 2021.03.22 22:45

4호선을 타고 가면 역 바로 앞에 서울대공원이 있다놀이동산, 테마파크, 동물원 각각 개별 입장료가 있다나는 동물원에갔는데, 꽃이 피고 하면 테마파크도가보면 좋을것같다 가격은 1인당 리프트 2회 + 입장료 해서 총 13000원인데인터넷에서 할인티켓을 받아서 갔다 주차장쪽부터 동물원입구까지 거리와입구에서 맨 윗쪽까지 거리가 멀어서한마디로 동물원이 엄청 커서,, 젊은 나도 걸어가는건 조금 힘들것같았다그래서 올라가는방향에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기로 결정을했다 평일이라그런지 리프트를 운영하는것치고타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대기도 없고 조용하게 강을 바라보면서힐링을 할수있어서 더 좋았다 리프트가 그래도 좀 연식이 있어보였지만너무 편해서 전혀 후회되지 않고 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동물원 입구에서 연못뷰 곳을 골라미리 포..

사계절 나무 수채화 그리기
그림 2021.03.21 21:50

요즘 날씨가 쌀쌀해졌다 따뜻했다 비가 왔다 반복한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ㅎㅎ 계절이란 참 신비로운것같다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봄이되고 여름이되고 가을이되고 겨울이되는 그 과정은 너무 즐겁고 새롭고 마법같은 일이라고 생각이된다 사람마다 각자의 좋아하는 계절이 있겠지만, 나는 어느계절이 가장 좋은지 선택하라고 하면 하나만 콕 찝을 수 없을만큼 모두 매력적이고 사계절 모두 아름답게 느껴진다 봄은 마치 해외여행을 가는것처럼 엄청 설레고 기대된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겨울동안의 앙상한 가지를 보다 오색빛깔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때면 그 생명력을 몸소 경험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의 눈이 즐거워진다 그래서 봄은 짧지만 화려한 뮤지컬을 한편 본것과 같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름이란 계절은 딱 떠오르는 모..

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