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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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soul/영화/영화추천/픽사/애니메이션/디즈니영화후기 및 리뷰/영화 2021. 1. 30. 21:32
"소울" 음악선생님에다가 재즈를 좋아하는 '조'라는 사람이 어느날 선생님으로써 정규직이 되고 , 마침 같은날 가장 좋아하는 유명한 재즈 무대에오르게 될 기회를 얻어 금상첨화였던 그 당일 죽음을 맞이 하면서영혼이 되어 사후세계에서 다시금 지구로 돌아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모든 지구에 태어난 사람은 아기로 태어나 사랑을 받고 교육을 받고 각자의 환경에서 겪는 경험을 통해 가치관이 생기고 목적을 가지고 꿈을 이루다 죽음을 맞이하는데 세상을 살다보면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없고죽어라 노력해도 운이 따라줘야 성공할까말까하는 인생에우리는 늘 살면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살고그것을 성취하기위해서 주변을 둘러볼 틈도 없이 앞만 보며치열하게 달려가고 있는 지금 세대들이 가끔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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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물원/실내데이트/힐링/겨울가볼만한곳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9. 00:43
추운겨울 코로나로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실내 가볼만한곳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서울 식물원을 갔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였다 평일에다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숲의 이면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사운드도 새소리를 깔아주셔서 숲에 와있는 기분이였고,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한컷찍었다. 티켓도 심플하니 예뻤다 티켓이 세련되고 멋진곳은 입장하기 전부터 마음에 더욱 기대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보는 그대로 핑크핑크했다 그리고 새소리와 자연의 향기가 가득했다 이곳은 크게 2군데로 나눠졌다 열대/ 지중해 먼저 열대를 구경했다 꼭 동화속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자연은 최고의 예술인 것 같다 호롱불을 밝혀 주는 그런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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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집/수유역 맛집/곱창/막창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8. 11:46
매일 지나갈때마다 줄서있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생각만 하다가 한번 가보았다. 회전률이 빠른지 밖에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곱창들이 겹겹이 포개져 있었다 곱창/대창 34000원 볶음밥 20000원을 시켰다 기본 반찬 세팅이 나왔는데 다 맛있었다 오이 냉국도 시원하고 괜찮았다ㅎㅎ 곱창/대창 나왔을때 드는 생각은 딱 가격만큼이네ㅎㅎ 사실 대창을 기대하고갔는데 ㅠㅠ 대창이 곱창만해서.. 그리고 익으니까 더 쪼그라들어서 먹자할게 없었다 직원분들은 진심 친절했다 근데 솔직히 줄서서 먹을 정도는 진짜 아닌것같다 수유역에 장곱창이라고 거기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대창도 크고 진짜 육즙이 넘쳤는데,, 먹으면서 그곳이 생각났다 그래도 이곳은 가성비 있는 그런 집인것같다 저렴하게 곱, 대창을 먹고싶은 그런,, 집 볶음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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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천바다/을왕리해수욕장/선녀바위/고래등/해물찜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8. 01:53
나는 동해바다를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가기에 인천이 그나마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다녀왔다ㅎㅎ 이날 날씨가 화창하고 날씨도 포근해서 기분이 좋았다 동해처럼 우렁찬 파도는 아니지만 잔잔한 물결들이 마음을 더욱 평온하게 만든다 이날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등산로를 지나 선녀바위 그리고 용유해변 쭉 해안길 따라 마시안해변까지 2시간 반정도를 걸어서 내려왔다 아마 겨울에 이렇게 걸어서 간 사람은 없을것같다 이날은 왜이렇게 걸어다닌건지,,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올수도 있었는데 고집을 부린것같다 그래도 평소 하지 못한 운동을 해서인지 배가 엄청 고팠다 뭐든 다 먹을 수 있을것같은 기분! 선녀바위 ㅎㅎ 을왕리는 주변에 조개구이 말고는 먹을곳이 없었고, 여름에 오면 좋을 분위기 였다 선녀바위는 겨울에도 꽤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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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후기 및 리뷰/영화 2021. 1. 20. 22:07
"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폴의 어린시절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오해와 죽음의 진실에 대해 마주하는 장면을 통해 나또한 적잖게 기쁨과 충격을 받았다 , 그리고 나중에는 모든것을 받아 들이고 자신의 길을 떠나는 폴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상황과 고난과 역경과 힘듦과 당황스러움과 사랑과 행복과 즐거움과 마음의 위로 등 많은일을 겪게되는데 그러한 하루들이 쌓여서 교훈을 얻고 지금의 내가 있는것같다 예전에는 기억했던 많은 일들도, 점점 잊혀져가고 지금은 최근에 있었던 일들만이 기억에 자리하고있다 사실 어린시절기억은 거의 생각나지도 않는다.. 그런 어린시절의 기억들은 뭉뚱그려 대충 천진난만하고 좋았던것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린이였을때의 나의 시야로 돌아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