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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식물원/실내데이트/힐링/겨울가볼만한곳
    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9. 00:43




    추운겨울 코로나로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실내 가볼만한곳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서울 식물원을 갔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였다

     

     

     

     

     

     

     

     

     

    평일에다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숲의 이면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사운드도 새소리를 깔아주셔서 숲에 와있는 기분이였고,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한컷찍었다.

     

     

     

     

     

     

     

    티켓도 심플하니 예뻤다

    티켓이 세련되고 멋진곳은 

    입장하기 전부터 마음에 더욱 기대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보는 그대로 핑크핑크했다

    그리고 새소리와 자연의 향기가 가득했다

    이곳은 크게 2군데로 나눠졌다 열대/ 지중해

    먼저 열대를 구경했다

     

     

     

     

     

     

     

    꼭 동화속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자연은 최고의 예술인 것 같다

     

     


     

     

     

     

    호롱불을 밝혀 주는 그런 귀여운 느낌의 꽃이다

    이름을 알고싶었으나, 

    자세한 꽃에대한 이름이 적혀있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

     

     

     

     

     

     

     

    이꽃은 하와이 무궁화인데 

    색깔이 예뻐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는,

    안보려고 해도 보게되는 꽃이였다

     

     

     

     

     

     

     

    이꽃은 마치 폭죽을 터뜨리는것처럼

    보여서 뭔가 신기했다

    색깔도 한 줄기에서 저렇게 다양한 색상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예뻤다

    쓱쓱 보다보니 금방 보게된다

     

    열대의 전체적인 느낌은 풀이 많고, 이색적인 꽃들도 조금있고,

    인공폭포도 있고, 잎이 큰 나무들이 많이 있었다

     

     

     

     

     

     

     

    지중해를 구경하러 갔다

    화분도 엔틱하고 이국적이게 생긴 식물같아서

    찍었는데 큰집에 살게 되면 

    거실에다가 놓으면 분위기 있고

    이쁠것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문제는 이름을 모른다는것,, 

     

     

     

     

     

     

     

     

    지중해는 이런 느낌인데

    다육식물, 선인장,야자수같은게 많았다

     

     

     

     

     

     

     

    선인장도 참 특이한게 많은것같다

    세상은 넓고 많은 다양한것들이 존재하는구나

    새삼 느꼈다

     

     

     

     

     

     

    마지막으로 스카이워크라고 전체적으로 위에서 걸어다니며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좋았다

    근데 있다보니 실내고, 온실이라 습하고 더웠다

    사물함에 패딩이라도 넣고 들어갈껄 후회됐다

     

     

     

    서울 식물원을 간 나의 후기는

    정작 알고싶은 식물들은 이름이 없어서 조금아쉬웠다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물어보고 싶어 다가갈 직원도 없었다

    그리고 최대한 천천히 봤는데 조금 짧은 느낌이었고,

    나무는 되게 많았는데 꽃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던것같다

    좋은점은 나름 잘 꾸며놓고 해서 겨울에도 도심에서 실내자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겨울이라 밖에도 다 말라서 볼게 없었긴 한데,

    꽃이 피는 봄날에 와서 따뜻하게 밖에서 여유롭게 구경도하고,

    온실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구경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떠나는길에 마곡나루역에서 한컷찍고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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