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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soul/영화/영화추천/픽사/애니메이션/디즈니영화
    후기 및 리뷰/영화 2021. 1. 30. 21:32

     

     

     

     

     "소울"

     

    음악선생님에다가 재즈를 좋아하는 '조'라는 사람이 

    어느날 선생님으로써 정규직이 되고 ,
    마침 같은날 가장 좋아하는 유명한 재즈 무대에

    오르게 될 기회를 얻어 금상첨화였던
    그 당일 죽음을 맞이 하면서

    영혼이 되어 사후세계에서 다시금 지구로 돌아가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인데

     

     


    모든 지구에 태어난 사람은 아기로 태어나 사랑을 받고
    교육을 받고 각자의 환경에서 겪는 경험을 통해
    가치관이 생기고 목적을 가지고 꿈을
    이루다 죽음을 맞이하는데

     

     

    세상을 살다보면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없고

    죽어라 노력해도 운이 따라줘야
    성공할까말까하는 인생에

    우리는 늘 살면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살고

    그것을 성취하기위해서 주변을 둘러볼 틈도
    없이 앞만 보며

    치열하게 달려가고 있는 지금 세대들이 가끔은 안타까울때가 있다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물론 우리의 꿈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열정있고 그것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되지만
    순간순간 현재의 크고 작은 일상들에 대한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는것
    그게 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조가 그 무대에
    오르기만 한다면 자신의 인생이
    무언가 크게 변할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고나니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감정이 들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반복되는 삶,,


    세잎클로버는 행복이라는 뜻을 의미하고
    네잎클로버는 행운이라는 뜻을 의미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은 주변의 행복을 두고서
    행운을 쫒아 다닌다


    우리의 삶이 제법 지루하다고
    느끼는 일상의 하루속에
    내가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조금은 관점을 바꾸고
    주변도 둘러보면서 지금 이 순간
    현재 내 옆에있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내고
    같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건강하게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을수 있음에,
    크고 작은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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