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및 리뷰/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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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알찜&코다리/코다리조림/하남스타필드근처맛집/하남 스타필드후기 및 리뷰/장소 2021. 2. 7. 20:56
하남스타필드 근처 한식을 찾아보던중 코다리조림전문으로 하는곳이 있어 가보았다 알곤이조림을 시키면 코다리도 나온다고해서 알곤이 조림(2인) 35000원을 매운맛을 시켰다 공기밥은 별도다 1인 1000원 물이 처음 갖다주셨을때, 날씨가 겨울이라 추웠는데 보온병에 따뜻한 보리차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새심함이 느껴졌다 밑반찬은 여러가지가 나왔다 반찬은 셀프여서 필요한 양 만큼 더 가지고 오면 된다 양도 많고 매운걸 원래 좋아하는데 매콤함도 적당했다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있었다 떡도 있었고 재료들이 푸짐하게 있었다 알도 많이 들어가서 좋았다 요즘엔 밖에서 사먹어도 만족을 잘 못하는편인데 맛있게 잘먹었다 맛있게 먹는팁! 밥에다가 조림 양념과 콩나물과 함께 쓱싹 비벼서 알과 명태조림을 올려서 김위에 싸서 먹으면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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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타워/겨울서울데이트/ 남산타워/서울뷰/케이블카후기 및 리뷰/장소 2021. 2. 3. 00:32
눈이 많이 오던날 남산타워에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목에 엘사가 나올것만 같았다그만큼 눈이 소복히 - 쌓여 있었다 강아지가 불쌍하게 눈을 맞으면서 꼬리가 축- 쳐져서 쳐다보고있는데 마음이 아팠다ㅠㅠ 남산타워에 걸어서 가고있는중에눈사람을 만들어 놓은것을 보았다 너무 귀여웠다 이날 정말 신기하게도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었다요즘에는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데정말 운이 좋았던것같다 맑은날씨로 인해 강남 도시 전체와 뒷산까지선명하게 보였다그 앞에 눈꽃이 활짝 피어 있어더욱 장관을 이루었다 이러한 눈꽃을 보며 계속 감탄을 연발했다마치 겨울이 주는 특별한 선물인것같았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크고 작은 건물들이 뺵뺵하게 모여있는 세상이창문도 작고 건물도 작아보여서 장난감세상 같기도 했다여기서 보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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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제버거/잠실/다운타우너/수제버거/버거맛집/더블더블버거/잠실햄버거/육즙후기 및 리뷰/장소 2021. 2. 2. 00:34
토요일 점심시간 웨이팅 1시간정도 하고 잠실에 있는 다운타우너 수제버거집에 입성했다 직접 먹어 보지 않고는 사람들의 말을 잘 믿지 않기때문에 맛이 궁금했다 손소독과 큐알체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창문쪽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쳐다보는 시선이 많이 느껴져서 창가쪽 자리는 피하고 싶었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다 미리 줄서있을때 메뉴판을 주는데 깜빡하고 찍지를 못했다.. 어쨋든 나외에 동행인 2명 총 셋이서 더블더블버거와 갈릭버터감자튀김을 시켰다 더블더블버거 - 9800원 갈릭버터 - 6300원 제로콜라 -25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였으나 그만큼 맛있으면 전혀 아깝지 않을것같았고 웨이팅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솔직히 뭘 먹어도 맛있을것 같을 만큼 배가 고팠고 기대가 되었다 보다시피 음료 종류도 다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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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맛집/위드 스시고/스시맛집/초밥집/모란역 스시후기 및 리뷰/장소 2021. 2. 1. 00:54
모란역에 아는 지인분 집들이를 갔다가 주변에 아는 스시집이 있다고 하여 모란역에 위드 스시고라는 초밥집에 갔다 내부시설은 아담하고 따뜻한 우드 인테리어로 깔끔했다 늦은 저녁에 가서인지 사람이 없었다 닷지는 자리가 좁아서 앉기엔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디너 스시고 오마카세 1인에 20000원을 주문했다 먼저 샐러드와 푸딩같은 질감의 계란찜이 나왔다 모두가 아는 평범한 맛이었다 어묵국과 사시미가 나왔는데 회를 두툼히 썰어주셔서 맛이있었다 장국과 초밥10p 나왔다 가격이 가성비다 보니 초밥 재료들이 평소 먹는 보편적인 재료들이 나왔다 마지막으로는 달고나 맛이 나는 막을 깨뜨리면 바닐라 맛이 나는 크림같은 후식으로 마무리를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오마카세보다는 초밥세트가 더 맞는말인것 같다 가성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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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물원/실내데이트/힐링/겨울가볼만한곳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9. 00:43
추운겨울 코로나로 갈곳이 마땅치 않아서 실내 가볼만한곳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서울 식물원을 갔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였다 평일에다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숲의 이면이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사운드도 새소리를 깔아주셔서 숲에 와있는 기분이였고,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한컷찍었다. 티켓도 심플하니 예뻤다 티켓이 세련되고 멋진곳은 입장하기 전부터 마음에 더욱 기대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보는 그대로 핑크핑크했다 그리고 새소리와 자연의 향기가 가득했다 이곳은 크게 2군데로 나눠졌다 열대/ 지중해 먼저 열대를 구경했다 꼭 동화속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자연은 최고의 예술인 것 같다 호롱불을 밝혀 주는 그런 귀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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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집/수유역 맛집/곱창/막창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8. 11:46
매일 지나갈때마다 줄서있길래 얼마나 맛있길래 생각만 하다가 한번 가보았다. 회전률이 빠른지 밖에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곱창들이 겹겹이 포개져 있었다 곱창/대창 34000원 볶음밥 20000원을 시켰다 기본 반찬 세팅이 나왔는데 다 맛있었다 오이 냉국도 시원하고 괜찮았다ㅎㅎ 곱창/대창 나왔을때 드는 생각은 딱 가격만큼이네ㅎㅎ 사실 대창을 기대하고갔는데 ㅠㅠ 대창이 곱창만해서.. 그리고 익으니까 더 쪼그라들어서 먹자할게 없었다 직원분들은 진심 친절했다 근데 솔직히 줄서서 먹을 정도는 진짜 아닌것같다 수유역에 장곱창이라고 거기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대창도 크고 진짜 육즙이 넘쳤는데,, 먹으면서 그곳이 생각났다 그래도 이곳은 가성비 있는 그런 집인것같다 저렴하게 곱, 대창을 먹고싶은 그런,, 집 볶음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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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천바다/을왕리해수욕장/선녀바위/고래등/해물찜후기 및 리뷰/장소 2021. 1. 28. 01:53
나는 동해바다를 좋아하는데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가기에 인천이 그나마 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다녀왔다ㅎㅎ 이날 날씨가 화창하고 날씨도 포근해서 기분이 좋았다 동해처럼 우렁찬 파도는 아니지만 잔잔한 물결들이 마음을 더욱 평온하게 만든다 이날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등산로를 지나 선녀바위 그리고 용유해변 쭉 해안길 따라 마시안해변까지 2시간 반정도를 걸어서 내려왔다 아마 겨울에 이렇게 걸어서 간 사람은 없을것같다 이날은 왜이렇게 걸어다닌건지,,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올수도 있었는데 고집을 부린것같다 그래도 평소 하지 못한 운동을 해서인지 배가 엄청 고팠다 뭐든 다 먹을 수 있을것같은 기분! 선녀바위 ㅎㅎ 을왕리는 주변에 조개구이 말고는 먹을곳이 없었고, 여름에 오면 좋을 분위기 였다 선녀바위는 겨울에도 꽤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