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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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작일기 2021. 1. 31. 00:22
나에게 1월달은 어땠을까? 첫단추를 잘 꽤고 싶다는 마음을 많이 가졌었다 하루동안 해야될 일이나,자기계발이나, 나를 기분좋게 하는 무엇이든지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기를 바랬다 미루는 나의 모습에 후회가 되었던 날도 있었다 그래도 미루었던 일에 대해 반성하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만족한 1월이다 그렇게 2월달을 맞이 하고 있다 나는 빨리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천천히 가되 멈추지말고 미루지만 말자! 어떤 일이든지 꾸준히 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빛을 발할테니까 막바지 겨울의 추위를 신나게 즐기고, 2월에는 1월보다 더 감사를 많이하고 자신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선한 양심과 냉정함과 또 행함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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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보약일기 2021. 1. 12. 22:53
이상하게 일하러 가기 전날에는 잠이 잘안온다 무언가 다음날 중요한 ppt 발표를 해야하는 부담되는 기분과 나는 괜찮은데 몸은 긴장을 잔뜩 한 느낌이다 이런 생각을 가져서 인지 더 잠이 안온다 그 뿐만 아니라 아침에도 일어나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알람 전에 4-5번은 깨는것같다 나는 되게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내 자신을 보면 꽤나 예민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마음같아선 내가 잠들때까지 누군가 토닥여주거나 깨있었으면 좋겠다는 애기같은 마음이 든다 다행인것은 평상시에는 정말 잠을 잘잔다 그래서 요즘엔 주 3일만 일을 하는데 4일동안 충전을 한다 요즘에 제일 부러운 사람은 잠을 잘 자는 사람이다.. 특히 5분안에 잠드는사람!! 치아 건강한 사람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복많은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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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맛 우유한잔일기 2021. 1. 11. 23:31
월요일은 10시간을 일을 하고 온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힘들지 않았다 혼난적이 없어서 그런것같다.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몸은 힘들지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부닥치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것같다. 나는 "네" 로봇이다. 하루 가장많이 하는 말이 "네"이기 때문이다. 다른곳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집단에서 살아남으려면 너무 튀면 안된다. 치과에서는 눈치가 정말 밥매겨준다. 거의 눈빛으로 대화하니까.. 근데 눈치 없는사람도 오래 일하다보면 눈치가 생길것이다. 나는 센스 부족으로 몇번 혼이났는데 , 사회 초년생때는 마음에 담아두느라 마음이 연약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지금은 걸러듣고, 금방 까먹는다. 아마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다~ 뭐랄까 내 자신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힘들면 쉬고,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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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끝에서일기 2021. 1. 9. 23:23
토요일의 오후 , 김포 현대아울렛을 들렀는데 결론으로는 지하철에서 반나절을 보냈따 부족한 검색 탓에 실내 쇼핑센터라는 기대를 가졌었는데,,, 매서운 영하 날씨에 종종걸음으로 건물구경만 하다가 바르미에서 샤브샤브 먹고 돌아왔다 나는 먹는것 , 경험하는 것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구두,옷,가방 등은 막상 사려면 멈칫,, 구매를 잘 안하게 된다 그 이유는 아직은 돈을 열심히 모으고 싶어서 인것같다 때로는 이쁜나이인데 꾸미고 싶기도 하는 대립적인 마음이 들지만 전자쪽에 더 마음이 기울어 있는 상태인것같다. 그래서인지 구경하라고 했는데 살 마음이 이미 없어서인지 구경하는게 재미가 없었다 먹지도 않을 음식 냄세도 맡기 싫은 느낌이랄까 어쨋든 추운겨울에는 실내에서 데이트 하는게 좋은것같다는 교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