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주에 가다

부모님을 보러 전주에 내려왔다
엄마와 함께 깻잎전, 피망전, 명태전, 꼬치,표고버섯전
호박전,버섯전, 육전 등 열심히 했다
만들면서 먹는 재미도 있고 만들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했다
명절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향기가 퍼지고
따뜻한 가족의 포근함도 느꼈다
뭐든 억지로 하면 하기싫지만
편안한 사람들과 재밌게 즐기면서 하면
뭐든 귀찮은 일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남은 시간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설 연휴를 잘 보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