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러 갔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사진을 찍길래
무슨일이지? 하고 가봤더니 뜻밖에 너구리가 동네 인싸가 되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야생인것 같기도 하고, 사람을 잘따르길래 애완 너구리인것같았는데 주인은 없었당
너무 귀엽기도 하고 ,, 계속 떠돌아 다니게 되는것인지 걱정되었는데 다른분이 신고를 한것같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너구리를 본건 처음인데 예상치도 못한 만남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다
일상에 소소한 기쁨(?) 이었다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전주에 가다 (0) 2021.02.11 2월의 시작 (0) 2021.01.31 잠은 보약 (0) 2021.01.12 자판기맛 우유한잔 (0) 2021.01.11 오늘의 하루 끝에서 (0)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