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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안동찜닭/밀푀유나베/김치찌개/파래무침/오이무침/연근조림/프랜치토스트요리 2021. 1. 26. 00:25
지금은 생계형 음식이지만
나중에는 이쁜그릇에 담아
이쁘게 먹고 싶다~
요리를 하다보니 그릇 욕심이 생긴다
나~중에는 이쁘게 플레이팅 해서 올리는 날이 오길! ㅎㅎ
안동찜닭 : 당면을 빠뜨린게 너무 아쉽다,, 만들때 까지도 사올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안사왔지만 맛은 있었다
처음 닭은 기름기와 잡내를 한번 잡아주기 위해서 3-4분 정도 삶아주고 찬물에 씻어주고 조리하는게 좋다
색을 내기 위해서 카라멜을 만들었는데 원래는 흑설탕과 휘핑크림을 썪어줘야 하는데
휘핑크림이 없어서 우유를 넣었더니 나름 모양이 나오긴했다
페퍼론치노같은 매운 고추를 넣어주면 더 칼칼하니 맛있었을텐데 없어서 홍고추와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잡아주었다, 페퍼론 치노를 사서 나중에는 올리브 파스타를 만들어보고싶다.
김치찌개 : 목살을 전날에 콜라에다가 담가두면 살이 연해져서 엄청 부드럽다고 들었다
콜라, 사이다가 없어서 ,,,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콜라 남은게 있다면
도전해보고싶다, 김치찌개는 김치가 생명이다.. 진짜 김치가 맛있어야 김치찌개 맛이 산다
울엄마 김치는 진짜 맛있당 ㅠㅠ 김치가 요즘 금치인데,, 엄마가 김치를 보내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오이무침 : 양념장이 약~~간 비빔국수 양념 만들때랑 비슷하다
연근조림 : 처음에 어려울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안어렵다,, 조청이 없어서 올리고당으로 했는데
조청으로 대부분 하시던데,, 그게 좀 아쉽다 ( 집에 없는게 많은편,,)
파래무침: 파래가 엄청 저렴하다 4덩이에 1천원이였는데 너무 많은것같아 2덩이만 산다고 600원어치 샀는데
600원의 행복이다~ 진짜 반찬가게에서 사서 먹으면 돈 아까울것같은 반찬중 하나이다 ..
좀 먹어서 별로 없어보이지만, 많이 만들어 놓으면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경우가 종종 있어서
소량으로 만들어 놓는 편이다.
밀푀유나베 : 보다시피,, 배추/소고기/깻잎 순으로 포개서 빙빙 둘러싸고 가운데에다가 버섯친구들 센터에 세워주면 된다
진짜 진짜 진짜 간단한 요리다,, 육수를 원래는 멸치랑 다시마를 끓여서 우려야하는데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 시크릿 코인이라고 코인모양의 천연 육수를 내는 그런게 있다.
그리고 와사비나, 연겨자에 간장을 살짝 부어 찍어 먹으면 최고다
비오는날이나 , 날씨 추운날 밀푀유나베가 생각이 난다
프랜치 토스트 : 우유 + 계란 3개에다가 빵을 흠뻑 젹셔서 흡수 시킨다음에 후라이팬에 구웠다
설탕이 빠지면 약간 2프로 부족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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