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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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맛 우유한잔일기 2021. 1. 11. 23:31
월요일은 10시간을 일을 하고 온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힘들지 않았다 혼난적이 없어서 그런것같다. 일을 하면서 느낀점은 몸은 힘들지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부닥치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것같다. 나는 "네" 로봇이다. 하루 가장많이 하는 말이 "네"이기 때문이다. 다른곳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집단에서 살아남으려면 너무 튀면 안된다. 치과에서는 눈치가 정말 밥매겨준다. 거의 눈빛으로 대화하니까.. 근데 눈치 없는사람도 오래 일하다보면 눈치가 생길것이다. 나는 센스 부족으로 몇번 혼이났는데 , 사회 초년생때는 마음에 담아두느라 마음이 연약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지금은 걸러듣고, 금방 까먹는다. 아마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같다~ 뭐랄까 내 자신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힘들면 쉬고,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