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잠은 보약

랑랑 2021. 1. 12. 22:53

두물머리 양평에서(데칼코마니)

이상하게 일하러 가기 전날에는 잠이 잘안온다

무언가 다음날 중요한 ppt 발표를 해야하는 부담되는 기분과 나는 괜찮은데 몸은 긴장을 잔뜩 한 느낌이다

이런 생각을 가져서 인지 더 잠이 안온다 그 뿐만 아니라 아침에도 일어나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알람 전에 4-5번은 깨는것같다 나는 되게 무던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내 자신을 보면 꽤나 예민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마음같아선 내가 잠들때까지

누군가 토닥여주거나 깨있었으면 좋겠다는 애기같은 마음이 든다 

다행인것은 평상시에는 정말 잠을 잘잔다 그래서 요즘엔 주 3일만 일을 하는데 4일동안 충전을 한다

요즘에 제일 부러운 사람은 잠을 잘 자는 사람이다.. 특히 5분안에 잠드는사람!!

치아 건강한 사람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그것과 비슷하게 복많은 사람이라고 할수있을것같다

불면증을 앓고 있다면 이 방법이 최고다 1. 몸을 따뜻하게 목욕을 한다 2. 따뜻한 우유 및 차 한잔한다

3.잠이 온다고 생각할때까지 침상에 눕지 않는다 (스마트폰 등을 침대에서 하지 않는다)

4. 잠이 안오면 나와서 할일을 한다. 5.잠이 온다고 느낄때 침대에 눕는다 6.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은 늘 동일시 한다 

7. 다음날 반복한다. 주의사항은 절대 낮잠을 자면 안되고 , 졸아도 안되고, 2시간을 자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꼭 지켜서 일어나야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명상도 좋은것같다 약간 새소리 나는 자연소리들으면서~

잘 자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 하는 하루를 기대하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