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내가찜한닭/흑석역 맛집/중앙대 찜닭/중앙대근처맛집
중앙대 졸업식을 하고
많이들 짜장면을 먹지만,,
근처에 먹을만한곳이 많이 없기도 하고,
이곳에서 자주 사먹었다고 해서
중앙대 정문에서 도보 1분거리
내가찜한닭이라는 찜닭 전문점에 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
오전11시반쯤 왔는데 아직 사람이 많이 없었다
코로나라서 온라인 강의를 하다보니
길거리에서도
학생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자리도 넓고, 깔끔해서 너무 좋았다
배가 너무 고팠기에,,
얼른 주문을 해 보도록 하겠다
3명이라 순살안동찜닭 중으로 시켰다
맵기는 가장 매운맛으로 했다
현 중앙대생이 말하기로,
매운거 잘 못먹는 스타일인데도
가장 매운맛해도 별로 안맵다고 했다
가장매운맛은 해야 살짝 매콤하네
이런 느낌이라서
가장매운맛을 시켜도 될것같다
창가에 바라보면
중앙대 정문이 보인다
사진과 비슷하게 길거리에
사람들이 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좀처럼 예전에 북적하고 활기찬
대학가의 거리를 언제쯤
다시 볼 수있을까
샐러드와 무가 기본으로 나왔다
너무 센스 있었던게
숟가락 젓가락이 종이에
하나씩 포장이 되어있어서
깔끔했고 편했다
짜란 -!
치즈가 듬 -뿍 얹어진 안동찜닭 모습이
군침이 돌았다
소스랑 살코기를 밥에 쓱쓱 비벼
먹었는데,,,,
진정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매콤정도도 딱 알맞았고
맛도 최고였다 ㅎㅎ
정말 기분좋게 잘 먹었던것같다 ㅎㅎ
중앙대 근처에 오게 되면
또 먹고싶은 마음이든다 ~
비주얼 만큼이나 맛도 있다면
최고의 밥상이 아닐까 싶다!!
가격도 괜찮고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다
추천추천 ㅎㅎ
아쉬웠던 점은 김치가 안나온다는게 ,,
치킨 무를 주시긴 했는데
그것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
그래도 메인 요리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