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슬록카페/전주카페추천/분위기맛집(slok)/전주객사카페/전주객리단길카페추천
전주 객사 신흥고 가는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큰길가에 있는 슬록(slok)이라는 카페를 갔다 :)

들어가는 문이
특이했고 매장이 깔끔했다


1층에는 통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개방감이 느껴져서 답답해 보이지 않았다
케이크도 있었고
옆쪽으로 더 가면 스콘들도 종류별로 있었다

그린티스콘,초코스콘,라즈베리머핀
한라봉에이드 2잔, 청포도에이드1잔을 시켰다

사진을 찍고싶게 만드는
위치에 이쁘게 꾸며놓은것같았다

솔직하게 이런 요즘 감성을 잘 모르지만
심플한척 하면서 조화롭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는 느낌이었따

지하로 내려가는길이 있었다
계단에 아무것도 없으면 허전할까봐서인지
화분들이 잔뜩 있었다ㅎㅎ

지하로 내려와서 보이는 첫 풍경
창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해서 한번더 놀랬다

캠핑의자같은데
입구쪽이라
사람들이 잘 앉지는 않을것같았따

지하에는 또 특이한게
갑자기 옷을 팔고 있어서
좀 뜬끔없지만 신선했다

나는 찍지는 않았지만 ,
보통 이 거울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지하도 꽤 크다


이야기거리가 많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카페를 잘 안가는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와서 너무 좋았다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그런 음식들이여서,,

친구들과 즐겁게 수다를 즐겼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더 반가워서 그런지
음료가 부족하다고 느낄정도로,
이야기의 꽃을 피웠는데 음료를 다시 사기는 그래서,,
목이 계속 말랐다,,,
아쉬웠던 점은 물을 조금 구비해 놓아 주셨더라면 더 좋았겠따라고생각했다
아기자기한 느낌보다는 심플하고 깔끔했다